소윤이아빠네

마이크로비스트 설치 및 세팅법 영상을 포스팅 합니다. 펌웨어 2.0기준입니다. 어차피 버전업해야하는

상황이고 가급적 이러한 하드웨어의 경우 초기버전이 미흡한경우가 많기때문에  가급적 최신의 펌웨어를

유지하시라는 의도로 최신의 펌웨어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의견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사는 소윤이 아빠 정창주입니다.

마이크로비스트 스펙트럼 아답터 기판 확대 사진입니다.

능력자분들 이거보시고 자작가능여부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용인사는 소윤이아빠 정창주입니다.

마이크로비스트에서 스펙트럼 위성수신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펙트럼 전용아답터를 사용해야 된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정작 국내 수입처에서는 구할 수 없네요.

그래서 차후에 스펙트럼 송수신기로 교체할 생각에 무려 12유로(한화 2만원 가까이) 넘게 주고

이 조그마한 놈을 구입했습니다.

마이크로비스트에 스펙트럼 위성수신기 사용하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언듯보기에 이게 2만원 돈이라... ㅡㅡㅋ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스펙트럼 위성수신기 연결부를 자세히 보면 수축튜브로 감싸여 있고 단순하게 선과 커넥터부가 연결된 건 아닌 듯 싶습니다.

그래서 실체 확인을 위해 과감히 벗겼습니다. 수축튜브를~ ^^ㅋ

오~ 전자부품들이 기판에 붙어있네요.

이건 뒤집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해외유저가 올린 내용이 맞나봅니다.

스펙트럼 위성수신기는 사용전압이 3.3V라 마이크로비스트와는 맞지 않기 때문에 전압강하가 필요하다는...

아마도 저 기판이 전압강하를 위한 레귤레이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정도면 여기 계신 능력자분들께서는 직접 자작이 가능하실 듯한데.

기판부분 확대사진은 이따 제대로 접사로 찍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메뉴에 종종 등장하는 PC설정용 소프트웨어는 번역문을 쓰는 현 시점(2010.12.10)에는 아직 릴리즈 되지 않았습니다. 비스트엑스에서는 12월 24일 릴리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얼 설명>
1. cyclic gain(싸이클릭 게인)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반대는- 입니다.
출고상태는 중간값(9시 방향)이며, 첫비행은 이 상태에서 시작할수 있습니다.
단, 450급 이하의 소형기는 약간 줄여서 첫비행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게인값이 높을수록 싸이클릭 스톱이 정확하고,
호버링 안정감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인값이 과도하면, 조종감각이 물렁해지고, 특히 엘리베이터 동작에서 흔들림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인값이 과소하면, 싸이클릭 동작후 멈춤이 둔해지고, 고속전진시 불안정해집니다.

2. Direct cyclic feed forward(다이렉트 싸이클릭 피드포워드)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반대는- 입니다.
다이얼값을 높이면 송신기의 키 입력이 서보로 직접 전달되는 비율이 높아집니다.
적절하게 세팅되면, MB는 최소한의 효율적인 수정동작만 행하게 되어 제어루프의 부담을 줄입니다.

게인값이 과도하면, 스틱입력이 과도하게 전달되어 , MB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역타를 급하게 치게됩니다.
날카로운 키감을 얻을수 있지만 싸이클릭 스톱시에 반동이나,
고속전진시의 부정확한 반응등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게인값이 과소하면, 기체는 좀더 말랑하고 느린 반응을 보입니다.
최적의 게인값은 블레이드, 서보, 헤드스피드(로터RPM), 크기와 중량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고상태는 중간값(9시 방향)이며, 첫비행은 이 상태에서 시작할수 있습니다.

* 다이렉트 싸이클릭 피드 포워드는 기체의 싸이클릭 속도(플립,롤 레잇)를 바꿔주지는 않습니다.
만약 기체의 플립, 롤레잇이 낮다면, 셋업메뉴의 L항목에서 충분한 타각이 확보되었는지 확인하고,
패러미터메뉴의 B항목을 수정하거나,
송신기의 EPA(ATV)값 또는 듀얼레이트 값을 높여야 합니다.

3. Tail dynamic(테일 다이나믹)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반대는- 입니다.
출고상태는 중간값(9시 방향)이며, 첫비행은 이 상태에서 시작할수 있습니다.
뒤이어 나오는 테일자이로 게인에 대한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다이얼의 조정을 해야 합니다.
테일 다이나믹값을 높이면 러더입력에 대한 기체의 반응이 좀더 날카로워집니다(민감하게 반응하고 강하게 멈춤).
게인이 과도하면, 피루엣후 급하게 멈출때 테일이 바운싱을 하게되고,
빠른 러더키 방향전환에 물렁한 반응을 보입니다.
게인이 과소하면, 키반응이 둔해지고 정지반응은 심하게 완만합니다.
적정값으로 세팅되면, 피루엣후 정지시 붕붕거림없이 정확하게 멈춥니다.

<테일자이로 게인>
기존의 테일자이로와 마찬가지로, 테일게인은 송신기의 보조채널에서 조정합니다.
보조채널의 중립을 기준으로 한쪽은 노말, 다른 한쪽은 헤딩락모드가 됩니다.
MB의 초기화가 끝난후 비행준비가 완료되면,
상태LED의 색상으로 노말(보라), 헤딩락(파랑)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후, 혹은 게인값의 변경후 약 10초간 메뉴LED가 현재의 게인값을 표시합니다.
즉, 메뉴LED의 A가 켜져있으면 0%, N이 켜져있으면 100%를 의미합니다.
송신기 기종이나 메이커에 따라, 송신기상의 표시값이 MB의 표시값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어디까지나 MB의 표시값이 됩니다.
*역자 주 : 보조채널(자이로 감도채널)의 EPA값이나 서브트림값을 조정하여 두 값을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비행테스트는 헤딩락 모드에서 게인값이 F나 G사이로 시작합니다.
낮은게인값(펌핑시 테일유지력이 약하고 피루엣 급정지시 오버슛하며 멈춤)에서 테스트를 시작하여,
점점 게인을 높여가며 (펌핑시 테일유지력이 강하고 피루엣 급정지시 정확하게 멈춤) 반응을 확인합니다.
게인이 과도하면, 피루엣 급정지시 바운싱이 발행하며, 빠른전진-후진 비행시 테일이 흔들립니다.
*감도채널을 할당하지 않고는 작동이 불가능합니다.

<패러미터 메뉴>
MB의 초기화가 완료되면(네온싸인 쇼가 끝나고 상태LED가 청색 또는 보라),
버튼을 잠깐 누르고 있다보면 A메뉴 LED가 깜박거립니다.
이때 버튼에서 잽싸게 손을 떼면 패러미터 메뉴에 진입(A메뉴 LED가 깜박이는 상태)한 것입니다.
이상태에서 버튼을 한번 누를때마나 메뉴의 다음항목으로 넘어가고,
마지막 메뉴에서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플라이트 모드(상태LED가 청색 또는 보라)로 빠져나갑니다.
셋업메뉴와 마찬가지로, 변경이 필요없는 항목을 그냥 넘어가고 싶으면
송신기에 손을 대지말고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셋업메뉴나 패러미터메뉴 상태에서는 절때 비행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메뉴상태에서는 MB제어시스템은 동작하지 않으며, 대부분 스틱의 입력도 먹지않습니다.

A;Swashplate cyclic center adjustment(싸이클릭 중심-트림-조정)
여기서는 스와시플레이트의 중심을 재조정 할 수 있습니다.
송신기의 트림을 조정하는것과 비슷한 개념이며,
피루엣에서 기울어짐이 생기거나, 급피치조작시 기체가 기울어지는경우에 조정이 가능합니다.
*송신기의 트림은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MB는 트림입력을 조종입력으로 인식합니다.
셋업메뉴의 G항목과 달리, 단지 에일러론과 엘리베이터 키의 입력만으로 서보가 연동되며 스와시의 중립위치를 조정합니다. 하지만 컬렉티브 피치의 중립은 여기서 조정할 수 없습니다.
싸이클릭 스틱(에일러론이나 엘리베이터)를 스와시 플레이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할때까지 밉니다.
(많이 밀면 빨리 기울고, 적게밀면 천천히 기웁니다)
테일스틱을 한쪽으로 쳐주면, 지금까지의 입력이 지워지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버튼을 눌러 저장되면, 셋업메뉴 G에서 설정된 사이클릭 서보의 중립위치도 같이 바뀝니다.
 원래위치는 알수없게 되므로 신중하게 설정하세요.

*역자 주:FBL기체는 특히 무게중심이 중요합니다.
 스와시 센터를 다시 조정하기 전에 다시한번 무게중심을 체크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무게중심은 배터리와 캐노피등이 완비된 상태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무게중심이 안맞은 상태에서 스와시 플레이트의 센터조정으로 억지로 자세를 바로잡는다면,
 배면때는 반대상황이 되며 중립특성이 나빠지게 됩니다.

셋업메뉴 G에서 스와시플레이트의 수평OK, 무게중심 OK상태라면,
본 항목의 설정은 손대지 않는것(필요가 없음)이 원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완료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B;Control behavior(비행특성 설정)
여기서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비행특성을 설정합니다.
각 방향의 회전(롤,플립,피루엣)속도나, 각 스틱의 중립근방에서의 MB의 반응의 민감성을 좌우합니다.
출고세팅은 "스포츠"-상태 LED 깜박이는 빨강-이며, 가장 무난한 설정입니다.
비교적 경험이 적은 파일럿이라면, 첫비행전 "노말"-상태LED 보라-로 설정할것을 추천합니다.
"노말"세팅에서는 각 방향의 회전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각 스틱의 중립근방에서의 기체반응이 메우 얌전합니다.
(역자 주:송신기의 EPA를 줄이고/EXP를 많이 준 느낌과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테일스틱을 치면 상태LED가 원하는 설정으로 바뀝니다.

기본설정이 전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컨트롤 특성을 전부 "송신기 설정"(상태LED 파랑)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옵션에서는, MB자체의 EXP 설정대신 송신기의 EXP설정만이 유효합니다.
각 방향(롤,플립,피루엣)의 최고 회전속도는 송신기의 EPA(ATV)를 증감하여 바꿀 수 있습니다.
테일제어의 경우, 헤딩락모드에서는, MB의 피루엣 회전속도제어를 해제하여,
테일채널의 EPA를 키움으로서 극도로 빠른 피루엣 회전도 가능합니다.
테일스틱을 풀 타각으로 치면 상태LED가 깜박이며 속도제어의 한계에 도달했음을 표시합니다.
여기서 EPA(ATV)를 키우면, 상태LED는 계속 켜진상태를 유지하며,
자이로의 속도제어가 없는 고속피루엣-기체의 테일조정기구가 허용하는 한도까지-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송신기 스위치에 D/R을 할당하여, 특별히 빠른 피루엣 속도가 필요한 하드 3D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이로의 제어가 없는 고삐풀린 망아지같은 피루엣 상태이므로, 사용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원치않는 일반적인 비행에서 상태LED가 계속 켜져있다면, 러더채널의 EPA(ATV)를 줄여야 합니다.

"사용자 설정"(상태LED 꺼짐)옵션은 PC프로그램으로 임의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완료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C:Swashplate-pitching up compensation(피칭업 보상)
고속 전진비행에서 컬렉티브피치 조작을 했을때, 기체는 수평을 유지하면서 상승 또는 하강을 해야 합니다.
만약 돌핀킥을 하듯이 기수를 들거나 숙인다면, 본 항목의 설정값을 키워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테일스틱을 치면 상태LED가 변하며 설정이 바뀝니다.
하지만 과도하면 조종감이 둔해지므로, 기수의 피칭을 없앨 수 있는 최소치를 찾아야 합니다.
만약 최대(상태LED 파랑)로 설정했는대도 증상이 사그러들지 않는다면..
1번 다이얼(스와시플레이트 게인)을 반시계방향(감소)으로 약간 돌려봅니다.
그래도 안돼면, 속도와 토크가 짱짱한 서보로 바꾸거나, FBL전용 메인블레이드를 써 봅니다.
"사용자 설정"(상태LED 꺼짐)옵션은 PC프로그램으로 임의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설정상태가 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D;Tail HeadingLock gain(테일 헤딩락 감도조정)
테일의 헤딩락 게인-피루엣중이나 정지시 러더축의 안정화 정도-을 조정하는 메뉴입니다.
일단 "낮음-깜박이는 빨강", 또는 "매우낮음-보라"상태로 설정하고,
호버링과 펌핑을 해가며 송신기의 자이로 감도의 최대값을 찾습니다.
그 다음 플라잉을 하면서 헤딩락 게인을 한단계씩 높여봅니다.
설정값이 과소하면, 고속 전진시나 측풍시에 테일이 불안정합니다.
설정값이 과대하면, 피루엣 스톱 동작에서 느릿한 바운싱이 생기고, 반대타를 칠때 애매한 반응을 보입니다.
또한, 호버링이나 주회비행시 완만한 테일의 흔들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테일스틱을 치면 상태LED가 변하며 설정이 바뀝니다.
원하는 설정상태가 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 피루엣 스톱의 반응이 좌-우에서 차이가 있으면,
  자이로를 노말상태로 두고 기계적인 중립을 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노말에서 한쪽으로 흐른다면, 링크로드 길이나 테일서보의 위치조정으로 중립을 유지하도록 맞춥니다.
  링키지를 조정한 다음에는 셋업메뉴의 "E"항목의 테일리미트 설정을 꼭 다시해야 합니다.

* 패러미터 메뉴의 "B"항목에서 비행특성설정을 "송신기"옵션으로 선택했다면,
  우발적으로 자이로의 제어가 없는 고속피루엣상태에 들어가지 않토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자 설정"(상태LED 꺼짐)옵션은 PC프로그램으로 임의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설정상태가 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E;Stick deadband(스틱 데드밴드 설정)
에일러론,엘리베이터,러더스틱의 데드밴드-스틱의 중립위치에서 작은 입력값은 무시하는 범위-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일부 송신기모델은, 스틱을 놓았을때 완전한 중립위치로 복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가 생기면, 스틱이 중간에 있는것처럼 보여도 MB는 마치 송신기의 키를 미세하게 치고있는 상태로 인식하는 결과가 됩니다.
데드밴드 설정이 과소하면, MB는 키의 중립위치를 인식하기가 어렵게 되어,
이륙시 기울거나, 비행중 기체의 조종이 어렵게 됩니다.
데드밴드 설정이 과대하면, 스틱 중간부근의 무반응 영역이 너무커져서, 호버링시의 정밀조정이 어렵게 됩니다.
테일스틱을 치면 상태LED가 변하며 설정이 바뀝니다.
원하는 설정상태가 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이동..

F;Tail-torque precompensation(레볼루션 믹싱)
컬렉티브나 싸이클릭피치를 변경하면, 기체의 반토크 부하도 변동됩니다.
MB는 이를 감지하여, 실제로 토크가 변동하여 테일이 돌아가는것을 감지하기 이전에,
테일피치의 타각변경을 선행토록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테일 컨트롤 루프의 부담을 경감시켜 결과적으로 테일성능을 높이게 됩니다.
본 항목의 세부 설정은 PC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스틱을 통해서는 본 기능의 on/off만 결정합니다.
원하는 설정상태가 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합니다.
모든 패러미터 메뉴의 설정이 끝나고, MB는 플라잉모드로 나갑니다.

<첫비행>
MB탑재후 첫비행절차 및 몇가지 팁 입니다.
송신기->수신기의 파워를 넣고, MB가 초기화절차를 끝낼때까지 기다립니다.
스와시서보가 몇번 까딱거리고, MB의 상태LED가 파랑(테일 헤딩락의 경우) 또는 보라(테일 노말의 경우)로 되면 초기화 완료입니다.
초기화가 진행되는 동안 기체를 수평으로 놔 두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만약 바람때문에 메인로터가 흔들린다면, 기체를 옆으로 눕혀두어도 무방합니다.

일단 3개의 조정다이얼은 출고상태(전부 중간값, 9시방향)로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다이얼 설명에서 언급되었지만..450급 이하의 소형기체는 1번 다이얼(싸이클릭 게인)을 디폴트보다 약간 줄이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일자이로 감도는 송신기값을 조정하여 메뉴LED가 F또는 G에 불이 들어오는 위치로 조정합니다.(약35~50%)

패러미터 메뉴의 B 항목은 비행스타일에 맞추어 둡니다

(역자 주 : 첫비행은 디폴트에서 시작하는것이 무난할것 같습니다)

*이륙전에 각 스틱의 방향과 스와시플레이트, 테일슬라이드의 방향, 
 그리고 기체를 잡고 이리저리 기울여보며 각 자이로센서의 방향이 올바른지 확인합니다.
*스틱을 쳤다 놓으면, 기울어졌던 스와시플레이트가 천천히 되돌아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플라이바헤드와 비교하면, 조종자는 기체를 직접적으로 제어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마치 플라이바이 와이어 시스템처럼, 조종자는 타면을 조정하는것이 아니라 롤레이트를 조정하는 개념입니다.
 테일자이로의 헤딩락 모드에서, 러더키를 쳤다 놓아도 테일서보가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거나,
 키조작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의 맥락으로, 스와시 서보의 컨트롤 역시 MB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륙직전, 스와시플레이트는 수평, 테일슬라이더가 중립위치에 있음을 확인하세요.
 테일 슬리이더는, 자이로 모드를 노말로 잠깐 스위칭했다 돌리면 중립으로 돌아갑니다.

* 이륙시에 급격한 키조작은 피해야 합니다. 기체가 전도될 위험이 있습니다.

FBL기체의 이륙시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그리고 일정한 쓰로틀 스틱조작을 통해 신속하게 공중으로 띄우는것 입니다. FBL기체의 경험이 없다면, 이러한 조작에는 연습이 약간 필요합니다.

마이크로비스트 셋업 메뉴얼의 액기스만 뽑아 번역 및 부연설명을 달았습니다.

본 메뉴얼의 내용은 2.0버젼에만 해당하며, 1.0버전과는 내용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그림한장 없는 무성의한 내용이지만, 영문 메뉴얼을 옆에두고 참고하시면 나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정식 변역본은 수입사에서 꼼꼼하게 만들어 주실것으로 생각되며 우선 아쉬운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신기타입에 따른 세팅은 별로 원하시는 분들이 없으리라 생각되어 생략하고,

패러미터메뉴는 곧 이어 올리겠습니다..

<주의>
-송신기는 꼭 90도 1서보 모드(일명 H1)로 하셔야 합니다.

-MB CH1-엘리베이터, CH2-에일러론(피치), CH3-피치(에일러론), CH4-테일서보가 연결됩니다.
  송수신기 채널숫자와는 관계없습니다.

-에일러론,엘리베이터,러더,피치 채널의 EPA(ATV)는 100%, 피치커브는 0~100까지 대각선커브로 합니다.
  나중에 세팅이 끝나면 입맛대로 바꾸시면 됩니다.
  제 송신기는 아쉽게도 스틱의 위치를 디지털값으로 표시하지 않으므로,
  피치스틱의 정확한 중립위치를 잡기위해 중립 전후의 포인트를 50으로(0-50-50-50-100) 두었습니다.

-전동기의 경우, 안전을 위해 모터선(3선짜리중 2가닥)을 빼두어야 합니다.

-원본 메뉴얼에도 있는 내용이지만..메뉴얼내용은 꼼꼼하게 쓴다고는 했지만 간혹 틀린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저에게 책임을 물으시면 곤란합니다.^^;;

 하지만, 오류에 대한 피드백을 해 주시면 달게받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사항
*맨 처음 셋업메뉴로 들어가기 전에 테일스틱과 테일서보의 방향이 올바른지 우선 확인하고,
만약 반대라면 송신기 테일채널의 리버스를 설정해서 바로잡아 줍니다.

*전원을 넣으면 네온사인 쇼를 잠깐 하고 초기화가 됩니다(LED가 청색 또는 보라)
이상태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A메뉴 LED가 깜박거리다가..
계속 더 누르고 있으면 깜박임을 멈추고 켜진상태가 됩니다.
이상태가 셋업메뉴입니다.(이만 버튼에서 손을 떼시지요..)

*버튼을 한번씩 누를때마다 다음메뉴로 넘어갑니다.

*만약 일부 메뉴만 설정을 변경하고 싶을경우에는,
송신기에 손을대지말고, 원하는 메뉴램프에 불이 들어올때까지 버튼을 눌러줍니다.
N에 불이켜져있을때 한번 더 눌러주면 초기화가 되며 비행모드로 나갑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부 메뉴(D,G,I,J)를 제외한 다른 메뉴에서 4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셋업메뉴에서 자동으

로 나가버립니다.

A;Mounting orientation
MB를 눕혀서 장착할지, 세워서 장착할지를 결정합니다.
단, 커넥터가 연결되는 면이 머리나 꼬리를 정확하게 향해야 합니다.
누워있으면 청색, 서있다면 적색입니다.
테일스틱을 좌 또는 우로 쳐주면 색상이 바뀌며, 원하는 세팅이 나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세팅이 저장되고 다음메뉴로 넘어갑니다.

B;Swashplate servo-frequency
스와시 서보의 주파수를 결정합니다.
설정 주파수가 높을수록 제어가 짱짱하게 됩니다.
단, 서보가 견디는 한계를 넘으면 태워먹는수가 있습니다.
주요서보의 리스트는 비스트엑스 홈페이지에 있으며(http://www.beastx.com/service_servoliste.html),
리스트에 안나와있는것은 서보 메이커에 문의하셔야 합니다.(부디 저한테 묻지 마시길ㅡ.ㅡ;;...)
참고로, 아날로그 서보는 보라색(50Hz)입니다.
테일스틱으로 선택하고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C;Tail servo-center position pulse length
테일 서보의 중립위치 파장을 결정합니다.
대부분의 서보는 중립위치가 1520㎲ 이지만,
후타바의 일부모델과 로직테크의 테일용 서보는 표준과 다릅니다.
주요서보의 리스트는 비스트엑스 홈페이지..
테일스틱으로 선택하고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D;Tail servo-frequency
테일 서보의 주파수를 결정합니다.
스와시와 마찬가지로 설정 주파수가 높을수록 제어가 짱짱나, 한계를 넘으면 위험합니다.
테일스틱으로 선택하고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E;Tail servo-rotor endpoints
테일 서보의 타각 리미트를 결정합니다.
여기서 테일서보혼 직각 잘 잡으시고,
링키지 길이를 조절하여 테일슬라이더 중립위치도 적당하게 맞춰준 다음..
테일스틱을 한쪽으로 밀면 테일 슬라이더가 움직일겁니다.
많이 밀면 빨리가고 적게밀면 천천히 갑니다.
슬라이더가 한쪽 끝에 부딪히기 전에 멈춥니다.
이때 너무 많이갔다 싶으면 테일스틱을 반대쪽으로 살짝 쳐주면 반대로 살짝 갑니다.
스틱을 놓고 잠깐 기다리면 상태 LED가 깜박거림을 멈추고 쭉~켜진상태가 되면,
테일스틱을 반대쪽으로 쳐서 마찬가지로 반대쪽 끝에 부딪히기 전에 멈춥니다.
스틱을 놓고 잠깐 기다립니다.
상태LED가 보라색으로 되면 리미트 세팅이 끝났으므로,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 만약 상태LED가 켜지지 않거나 다른색이라면 타각이 너무작아서 올바로 세팅이 되지않은경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테일서보혼의 볼을 좀더 안쪽으로 옮겨서 다시 세팅해야 합니다.
* 테일채널의 리버스, 링키지길이, 서보혼, 서보 마운트 위치등을 손봐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리미트 설정을 다시해야 합니다.

F;Tail servo direction
테일자이로의 방향설정입니다.
기체를 피루엣 방향으로 움직일때, 테일피치가 움직임에 저항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만약 반대라면 테일스틱으로 상태 LED 색상을 바꾸어 줍니다.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G;Swashplate-servo centering
스와시플레이트의 서브트림조정에 해당하는 메뉴입니다.
상태LED가 꺼진 상태에서는 각 스와시 서보는 원래의 센터위치로 갑니다.
이상태에서 서보혼이 가장 직각에 가까운 위치가 되도록 부착해줍니다.
다음, 테일스틱을 한쪽으로 쳐주면, 상태 LED가 켜지면서 스와시 서보중 하나가 까딱거립니다.
이상태에서 엘리베이터 스틱을 올리거나 내리면, 까딱거렸던 서보혼이 올라가거나 내려갑니다.
서보혼이 직각이 나오도록 맞춰줍니다.
테일스틱을 같은방향으로 한번 더 쳐주면 다음서보가 까딱거리고, 엘리베이터 스틱으로 직각맞추고..
이런식으로 3개의 서보를 직각으로 다 맞춰줍니다.
이상태에서-주의;상태LED가 보라,빨강,파랑중 하나가 꼭 켜져있어야 함
(서보링키지로드를 조정하여) 스와시플레이트 수평,
스와시 로커(믹싱암)암 직각,
메인블레이드와 로커(믹싱베이스)의 위상각 직각,
(메인블레이드의 링키지 길이를 조정하여) 피치각 0도를..
칼같이 맞춰줍니다.
정말 칼같이 맞춰졌다 싶으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H;Swashplate-mixer
스와시플레이트의 타입을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2.0에서는 5가지의 기본설정과 유저설정이 있습니다.
요즘 가장 흔한것이 120도 CCPM(빨강)입니다.
흔하진 않지만 일부 대형고급기체중에 140도나 140도 등분 CCPM도 있고..
좀 오래된 기체중에는 기계식 1서보방식도 있습니다.
테일스틱으로 선택하고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I;Swashplate-servo directions
스와시 서보의 방향을 설정합니다.
쓰로틀(피치)스틱을 위나 아래로 쳤을때, 스와시 플레이트가 수평을 유지하면서 움직이면 정상입니다.
방향이 반대라도 수평으로 움직이기만 하면 맞는 설정입니다.
테일스틱을 쳐가며, 모든 서보들이 같은 방향인 설정값을 찾습니다.
4가지 경우중 1가지는 틀림없이 기체에 맞는설정이 있습니다.
정답을 찾았다면, 그 다음은 각 키(에일러론,엘리베이터,피치)의 방향을 확인하여,
반대인 채널의 송신기 리버스 설정으로 맞춰줍니다.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J;Swashplate-cyclic pitch geometry
MB가 기체의 헤드에 대한 정보를 인식하게 하는 메뉴입니다.
본 메뉴의 설정에 들어올때는 송신기의 스틱을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메인블레이드를 기체와 나란한 방향으로 놓고 피치게이지를 물립니다.
에일러론키를 쳐서 싸이클릭 피치각이 6도가 나오도록 해줍니다.
많이치면 빨리가고, 적게치면 천천히 갑니다.
이때, 너무많이 갔다 싶으면 반대로 살살 쳐 줍니다.
6도에 딱 맞춰졌을때, 상태 LED를 한번 봅니다.
파랑>빨강>보라>꺼짐의 순서로 궁합이 헤드의 기구적인 치수와 MB의 궁합이 좋다는 뜻 입니다.

*주의 : 여기서 중요한것은 6도를 맞추는 것이며, LED색상은 참고값 입니다.
파랑색을 무리하게 맞추려고 6도보다 크게 하는것은 MB의 컨트롤루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궁합을 좋게하기 위해서는..
서보혼의 볼을 좀더 안쪽으로 옮기던지,
스와시의 볼을 좀더 짧은것으로 쓰던지,
메인그립의 링크암이 더 긴것으로 쓰던지 입니다.

참고로, 얼라인 FBL헤드의 T-rex450은 싸이클릭피치 6도에서 파랑색 LED가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T-rex250의 경우에는 아얘 불이 안들어옵니다.
저는 일단 서보혼의 볼링크를 안쪽으로 한칸 옮겨서 보라색이 들어오는 정도에서 만족했습니다.
더 안쪽으로 옮겨야 할지는 비행을 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K;Collective pitch range
컬렉티브 피치각의 리미트를 설정하는 메뉴 입니다.
쓰로틀(피치) 스틱을 최대한 위로 올립니다.
이상태에서 테일스틱을 좌우로 움직여보면, 피치각이 늘거나 줄겁니다.
원하는 최대 + 피치각에 맞춰졌으면,
쓰로틀(피치) 스틱을 최대한 아래로 내립니다.
마찬가지로 최대 - 피치각을 맞춰줍니다.

*피치채널의 EPA(ATV)는 100%, 피치커브설정은 최하값0%, 최대값100% 여야 합니다.
 모든 셋업을 완료한 이후에 입맛에 맞는 피치커브를 설정하세요.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L;Swashplate-cyclic limit
스와시플레이트의 기계적인 한계값을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에일러론, 엘리베이터, 피치타각을 조심스럽게 풀타각을 줍니다.
테일스틱을 좌 또는 우로 치면 타각을 늘이거나 줄입니다.
피치를 상-하, 엘리베이터를 전-후 모두 확인해서,
어느경우에도 간섭이 없는 최대의 타각을 설정합니다.
이것은 싸이클릭링과는 다른 기능이지만,
이와 유사하게 모든키가 섞여서 들어갈때 발생할수 있는 잠김현상을 막아줍니다.

*메뉴 J에서처럼, 상태LED의 색상이 청색인 경우가 가장 적절한 값입니다.
만약 청색을 아니라면, 3D 비행에서의 최적의 제어특성을 얻기가 어렵다는 뜻이며,
충분히 다이나믹한 3D 비행을 위해서는 기계적인 세팅을 수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G,J 및 K 항목의 세팅중 하나라도 수정한 경우에는, L 메뉴의 세팅도 다시해야합니다.

설정이 끝나면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M;Swashplate-servo directions
MB의 자이로 방향을 설정합니다.
기체를 기울일때, 스와시 플레이트가 수평을 유지하려는 방향으로 기울어지면 정상입니다.
테일스틱을 쳐서 엘리베이터 및 에일러론 양쪽 다 올바른 방향인 상태를 찾습니다.
4가지 경우중 1가지는 틀림없이 기체에 맞는설정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로..

N;Pirouette optimization direction

피루엣 안정화 기능의 방향을 설정하는 메뉴 입니다.
메뉴에 진입하면 스와시플레이트가 앞 또는 뒤로(기체의 설정상태에 좌우됨) 기울어집니다.
이상태에서 기체를 피루엣 시켰을때(당연히 손으로 들고 하는 피루엣..),
스와시가 마치 나침반처럼 계속 원래방향을 가리키며 유지하는것이 올바른 세팅입니다.
만약 기체회전과 반대방향으로 기울어진 방향이 회전한다면,
테일스틱을 쳐서 설정을 바꿉니다.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하고 다음메뉴는..

..없습니다. 이제 셋업은 끝.

이어서 패러미터 세팅메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밤이 너무 늦어서 내일이나 되어야 되겠습니다.

급하신분들은 디폴트 설정으로도 별 문제가 없으니 걍 띄우세요!! 책임은 스스로 지셔야 합니다.

얼마전 릴리즈된 마이크로비스트(이하 MB)의 펌웨어 버전 2.0에 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2,X버전 메뉴얼 및 퀵 리뷰 파일을 첨부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B의 버전확인방법

처음 전원을 켜면 모든 메뉴 LED가 동시에 한번 켜졌다 꺼집니다. 그 다음에 상태LED는 색상별 점멸한 이후에..

상태LED는 적색, 메뉴 LED의 "B"램프가 켜진채 3초정도 지나서 초기화 단계로 넘어가면 2.X 버전 입니다.

위 그림대로 표시가 3초정도 된다면 2.0.Y 버전이라는 의미입니다.

H~N까지는 2.X의 X를 표시하며, 버튼을 사용하여 추가적인 부분(펌웨어 버전의 마지막 자리숫자, 데이터버전, 하드웨어버전)도 확인 가능합니다.

이부분은 메뉴얼의 "10.Version Check"에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이 과정이 없이 바로 초기화단계로 넘어간다면 1.X 버전 입니다.

 

SETUP-MENU

1.X버전의 "A"메뉴의 테일자이로 전용모드가 삭제되고, "I"메뉴가 "I"와 "J"로 분리되었습니다.

따라서, 총 메뉴 갯수는 A~N까지의 14가지로 유지되었습니다.

기타 메뉴얼상의 용어들이 약간씩 바뀌었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동일합니다.

 

- 버전 1.0의 메뉴"C"의 스와시 서보의 주파수 세팅은 2.0에서는 메뉴"B"가 되었습니다.

   선택가능한 항목수가 기존의 4단계에서 5단계로 늘었고, PC를 통한 사용자 설정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 1.0의 메뉴"E"의 테일서보 주파수 세팅은 2.0에서 메뉴"D"가 되었습니다.

   선택가능한 항목수가 4단계에서 5단계로 늘었고, PC를 통한 사용자 설정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 1.0의 메뉴"I"의 스와시타입/스와시서보 리버스의 세팅은 2.0에서 각각 메뉴"H"와 "I"로 나누어졌습니다.

  스와시타입은 선택가능한 항목수가 4가지에서 6가지로(PC를 통한 사용자 임의설정 및 140도 등거리 타입이 추가) 늘었습니다.

 

<버전 1.X>

 

<버전 2.X>

PARAMETER-MENU:
패러미터 메뉴에서는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1.X 버전에서는 "A"~"D"까지 4가지의 메뉴가 설정가능했지만, 2.X에서는 "A"~"F"까지 6가지의 메뉴가 되었습니다.

추가된 내용은 송신기와 관련된 "스틱 데드밴드"설정과, "테일토크 프리컴펜세이션(레볼루선 믹싱)"설정입니다.

스틱 데드밴드는 1단계에서 5단계 및 사용자 설정의 6가지 선택항목이 있습니다.

 

<버전 1.X>

 

<버전 2.X>

 

사용자 설정 관련

사용자설정을 위한 PC용 어플리케이션은 24일 릴리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버전 2.0도 릴리즈스케줄이 많이 지연되었던 만큼 이것도 지연되지 말라는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단 기본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부분이라 크게 아쉽지 않습니다.

커스토마이징이 절실한 레벨이 높은 사용자들은 좀 더 기다리셔야 하겠습니다.

 

수신기 관련 설정
수신기 설정은, MB의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진입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한 2.X용 메뉴얼을 참조하세요.

- 별매의 케이블을 이용한 스펙트럼 위성 수신기 사용을 지원

  여기서 말하는 케이블은 아마도 스펙트럼 위성수신기의 커넥터를 일반수신기 커넥터와 연결해주는 젠더의 일종으로 판단됩니다.
- PPM 합성신호(composite signal, 하나의 케이블에 여러채널이 출력가능한 후타바 SP시리즈나 JETI 위성수신기등) 지원
- 후타바 S-BUS 지원(S-BUS는 역시 하나의 케이블에 여러채널을 분배하는 통신방식입니다.)

메뉴얼에 빠져있어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비스트엑스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를 다운 받습니다.
(http://www.beastx.com/service_software.html)
참고로, 본문의 사진과 설치방법은 역시 비스트엑스 홈페이지의 포럼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http://www.beastx.com/showthread.php?971-BEASTXUpdater-Step-by-Step

제가 직접 설치하며 확인해본 결과 큰 문제없이 잘됩니다.

단지 펌웨어의 저장경로에 한글제목이 있으면 안된다는 점만 주의하세요. 이것때문에 잠깐 헤맸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윈도우/MAC/LINUX버전이 있는데, 윈도우 버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운받은 소프트웨어(BEASTXSoftwareBundle.msi)를 설치합니다.

설치후, 시작->프로그램->beastx->driver installation을 실행하시면, USB링크를 위한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그리고 시작->프로그램->beastx->BEASTX updater를 실행합니다.

USB 링크에 포함된 케이블을 마이크로비스트(이하 MB)의 "SYS" 단자에 연결하고, 별도의 전원선을 MB에 연결해야만 합니다.
기체에 설치전이라면 BEC나 5~8.4V의 전원을  ELE 나 AIL에 연결하고, 설치가 끝났다면, BEC나 레귤레이터에 배터리를 연결하면 될것입니다.
커넥터 연결방향에 주의해야 하며(케이스 윗면이 신호선쪽), 실수로 전원케이블을 AUX/DI2 단자에 연결하면 모처럼의 MB가 사망할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연결되는 COM포트를 모를때는 autodetect 버튼을 누르고, USB링크를 PC의 USB플러그에서 뺐다가 다시 꽂으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올바로 연결되면 다음 그림처럼 현재 연결된 MB의 펌웨어, 하드웨어버전이 표시됩니다.

MB의 파워를 아직 연결하지 전이라면, 지금 연결하고 refresh버튼을 한번 눌러줍니다.

그림의 숫자는 예시일 뿐입니다..왜 숫자가 다른지 고민하지 마시길..

참고로, 이번에 수입된 MB의 하드웨어는 1.2, 어플리케이션은 1.0.11, 데이터 버젼은 2.0입니다.

다음은 다운받은 펌웨어(확장자가 *.udp)를 불러옵니다.

파일찾기 또는 드랙&드롭으로 바로 업데이터로 불러올수 있습니다.

다운받은 펌웨에 문제가 없다면 업데이트할 펌웨어의 정보가 아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2010년 12월 3일 현재 최신 펌웨어는 하드웨어 버전 1.x에 적용가능하며, 어플리케이션버전 2.0.0, 데이터 버젼 5.0입니다.

주의사항:만약 펌웨어에 오류가 있거나, 저장된 경로에 한글로된 폴더명이 있다면 에러가 뜹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면 "start update"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눌러주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최종확인 메시지가 뜨면, "YES"를 눌러줍니다.

설치완료.."OK"를 눌러줍니다.

이제 표시된 MB의 펌웨어 정보가 새로운 버전으로 뜹니다..

업데이트 완료..다음에는 세팅방법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